원주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원주시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중앙시장 일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함께 나눠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창묵 시장과 신재섭 시의회 의장,

백귀현 중앙시장 번영회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구매한 물품 중 일부는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남부시장과 문막시장 등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