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사과농가에 도내 첫 과수화상병 확진농가 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0.06.08 댓글0건본문
평창 사과농가에서 도내 첫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의 사과 농가 1곳이
오늘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과수 구제역'으로 불리는 화상병은
사과·배에 주로 피해를 주는 세균성 식물병으로,
병에 걸린 나무는 잎이 시들고, 줄기가 마르기 시작해
결국은 검게 변하면서 죽게 됩니다.
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과농장 1곳과
반경 100m 내 사과나무를 매몰 조치하고,
주변 농장에 대해 예방관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과수 세균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 증상 발견 시
곧바로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