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휴업에 들어갔던 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인 태창운수가

두 달여 만에 운행을 재개합니다.

원주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학생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태창운수의 시내버스 운행이 내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이 재개되는 노선은 혁신도시∼중앙시장∼터미널∼단관택지를 잇는

순환노선을 비롯해

휴업 기간 폐지됐던 호저면 방향과 문막행 일부 및

학기 중 통학노선 등입니다.

동신운수와 대도여객이 운행했던 81번과 82번도

코로나19 이전 운행 횟수로 정상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