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는 등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됩니다.

춘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후평산업단지가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춘천시는 모두 97억원을 들여, 

다목적 전시와 공연·교육관, 개방형 휴게공간, 산업단지 역사관,

디자인 뮤지엄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후평산업단지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문화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후평산업단지는 강원도 첫 산업단지로 

1968년 소양강 댐 수몰지구 이주민 생활대책과 당시 

정부의 1도 1산업단지 방침에 따라 조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