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격오지 만성질환자 비대면 의료 실증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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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26 댓글0건본문
정부가 강원도 격오지에 거주하는 당뇨·고혈압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의료 첫 실증 작업에 착수합니다.
중소기업벤처부와 강원도는 지난해 7월 지정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주요 사업인
비대면 의료 실증을 내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당뇨와 고혈압 환자 각 200명으로,
실증 기간은 내년 7월까지입니다.
환자에게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헬스케어기기를 제공하고
환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자신의 혈당과 혈압수치 정보를 담당 의사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이후 의사들이 매일 축적되는 환자의 의료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진단과 처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환자들은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매일 의사의 관리를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돼
환자와 의사 간 신뢰 관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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