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폐기물매립장 사용률 80%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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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25 댓글0건본문
춘천시의 폐기물 매립장 사용률이 80%에 육박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에 따르면, 혈동리 폐기물 매립장 시설용량은 264만㎥로
이중 잔여용량은 53만㎥에 불과하고,
폐기물 소각용량도 포화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스트(ZERO-Waste) 2450 플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자원순환리더 과정을 비롯해
자원순환페스타, 자원순환실천 공동협약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도입과 스티로폼 전용 수거반 운영,
네프론을 보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내일,
2450 플랜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정담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춘천시 앞으로 수준별 방문 교육과 시민 주도 자원순환 실천,
재활용품 전처리사업, 마을쓰레기 책임관리제,
뉴클린하우스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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