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비무장지대 생태교란식물 제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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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19 댓글0건본문
양구군이 비무장지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합니다.
양구군은 DMZ 일원 생태계 질서 유지와
고유 식물의 서식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DMZ 생태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3명 늘어난
23명 규모로 생태 교란종 제거반을 꾸리고
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군은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 교란 식물은
천적이 거의 없어 번식률이 매우 높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잠식하는 특성이 있다며
제거작업을 마친 이후에 돼지감자 등 대체 식물을 심어
원천적인 제거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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