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캠프페이지 토양오염도 기준치 5배 초과, 전면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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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19 댓글0건본문
춘천 도심 내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 부지의 토양오염도가
기준치의 5배를 초과해 전면 재조사에 들어갑니다.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내 봄내체육관 인근 토양을 시료 채취해
석유계총탄화수소, TPH 의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의 5∼6배가 넘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깊이 2m 채취 지점에서 TPH 기준 5배가 넘는 2천 618㎎/㎏,
깊이 3m에서는 6배에 달하는 3천 83㎎/㎏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양 오염도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함에 따라 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앞으로 전면 재조사와 함께 정화작업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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