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올해 수소차 172대를 보급합니다.

삼척시는 올해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용 3대, 민간용 169대 등

수소차 172대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은 1대 당 4천 250만원으로,

시민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민간보급사업은 지난달 20일 공고했습니다.

삼척시는 수소생산시설 건설, 수소차 보급, 수소충전소 건립 등

친환경 수도에너지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에서 최초인 수소충전소는

이달 말 시험가동을 거쳐 상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고,

수소 생산시설과 버스충전소는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