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 한섬이

해양수산부의 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예정 구역에 선정됐습니다.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마리나항만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는

10년 단위 장기 계획으로,

동해시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의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천곡동 한섬이 예정구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천곡항 일원 2만㎡에

100여척의 요트계류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휴게·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는 마리나 시설과 한섬 유원지를 연계한 관광지를 개발해

해양 관광 도시로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