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립공원 고지대탐방로 출입, 내일부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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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15 댓글0건본문
산불 예방 등을 위해 통제됐던 도내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출입이
오는 16일부터 허용됩니다.
오대산과 치악산, 태백산국립공원은 산불조심기간이 15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 3월 2일부터 통제했던 고지대 탐방로 출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통제 기간이 이달 말까지인 설악산국립공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출입이 허용됩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인근 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데다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이어지는 지형적인 특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출입통제 기간을 늘렸습니다.
한편, 각 국립공원 사무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두기와 밀집 장소에 오래 머물지 않기,
탐방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마스크 쓰기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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