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주차장 조성을 위한 추가 투입 예산이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통과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새벽,

레고랜드 주차장 토지매입비 추가분 58억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내고

이번 결정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스스로 모든 의회 기능과 역할을 포기했다며,

도지사 및 집행부 감시와 견제 대신 거수기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레고랜드 중단촉구 문화예술인과 춘천시민·사회단체도

도민이 부여한 권한을 방기하고

스스로 거수기를 자임한 도의회를 즉각 해산하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