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기업도시 고등학교 신설 촉구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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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13 댓글0건본문
원주시의회가 '기업도시 고등학교 신설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대통령 비서실과 교육부장관 등에 발송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건의문에서
2023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던 기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났다며,
오는 8월 재심사에서는 반드시 통과 시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현재 기업도시 내 교육 시설은
섬강초등학교와 섬강중학교가 전부라며,
특히 고등학생 460여 명은 통학 거리가 9∼18㎞인 데다
통학버스 등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등·하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업도시는 앞으로 2∼3년 이내에
계획인구 3만 2천 명의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판단되고,
2024년까지 고교생 수가 673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설을 미룰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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