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이태원 다녀온 10대 코로나19 확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0.05.13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최근 이태원을 다녀온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원주에 사는 대학생 18살 A씨가
오늘 오전 10시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지인 1명과 함께 이태원을 방문했으며
‘편의점만 다녀왔다’고 진술했지만,
보건당국은 클럽도 방문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이태원 방문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음식점과 카페, 대형매장 등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 진술을 토대로 역학 조사관을 파견해
CCTV와 카드 내역서 등을 통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또, A씨의 부모와 동생 등 가족 3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