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코로나19 확진자 연휴동안 춘천·홍천 방문해 지자체 방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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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07 댓글0건본문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연휴 기간 동안 춘천과 홍천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지자체가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친구 3명과 남이섬을 찾아
카페와 자전거대여소를 찾은 데 이어
오후 7시 홍천 비발디파크리조트에서 숙박하고,
다음날인 5월 1일 낮 12시 30분 홍천지역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춘천시보건소는 현장확인 결과,
남이섬 내 카페 직원과 확진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테이크 아웃으로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자전거대여소에서도 다른 손님과 대화나 접촉이 없어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분류했습니다.
홍천군보건소도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으며,
다만 확진자가 거쳐간 해당업소 종사자 등 10명에 대해
예방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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