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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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11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당초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을
8만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와 강원도 지원 대상 9만여 명을 제외한 27만여 명에
1명당 8만원권 선불카드를 6월부터 신청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지만, 8만원으로 변경된 데 대해서는
정부가 재난지원금에 지자체 매칭을 의무화하는 바람에
시 부담액 69억원을 정부 지원금에 넘겨주면서
8만원으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관련 조례와 예산이 13일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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