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원주 캠프롱 토양복원 위한 시료채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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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5.07 댓글0건본문
지난해 12월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돌려받은
원주시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의 토양복원을 위한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지역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등이 참관한 가운데
부지 토양오염 조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5일까지 캠프롱 부지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토질을 분석해 오염 정화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국방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캠프롱 부지의 약 10%인 3만여㎡와 지하수 16개 관정이
폐기름과 중금속, 페놀 등에 오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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