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관광객들이 지역 교통거점에서

지역 내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대상지로 강원도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과 순환 노선 확충,

다국어 안내와 연계정보 제공, 교통 관련 관광편의 제공 등

세 분야에 지원을 받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양양국제공항을 지역 관문으로 해

동해·설악산 등 자연 관광자원을 보유한 속초시,

남이섬이 있는 춘천시 등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