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버스 노조, 춘천시장의 일방적 면담 파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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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4.22 댓글0건본문
시민버스의 민주노총 노조가 춘천시장의 일방적인 면담 파기를 규탄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쟁취를 위한 강원공동투쟁본부는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이 어제 면담을 하기로 했지만,
전날 결의대회 개최와 민주버스본부장이 배석한다는 이유로
예정시간 30분 전에 면담불가를 통보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대회는 오랫동안 준비해 왔고 공지했던 일정으로,
춘천시장이 해결 의지가 없다는 의심을 공고하게 했다며
시장의 사과와 문제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노조 상급 단체가 함께 참여한 면담은 불가하며
공영제는 시민 일상과 관련된 것으로
특정 단체 간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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