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낮 12시 50분쯤, 춘천시 퇴계동에서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B씨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를 비롯한 선거운동원 4명이

거리를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가게 종업원인 A씨가 난폭한 말을 하며 빗자루로 위협했고,

이어 B씨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