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불시점검을 했습니다.

영월군은 어제, 영월경찰서와 합동으로

코로나 19 관련 자가격리자 중 일부에 대해

불시점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시점검 대상은 영월지역 자가격리자 22명 중

무릉도원·중동·주천면의 자가격리자 10명이었으며,

점검 결과 모두 격리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

정당한 사유 없이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하는 격리자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