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영월지역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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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4.10 댓글0건본문
원주와 영월지역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6분쯤
평창군 진부면 두일리 산 81번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47분쯤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산 31번지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오후 1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입니다.
두 곳의 불 모두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쓰레기를 소각한 63살 A씨와 76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화성 산불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실화자는 반드시 검거해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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