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에게 20만원씩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긴급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1일까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시청 5급 이상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2월 말 현재 삼척시민은 약 6만 7천 명으로,

긴급 재난지원금에 총 13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지역 화폐로 5월 중에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