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토바펜션 사고는 인재, 펜션 업주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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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4.09 댓글0건본문
지난 설날에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일가족 7명을 숨지게 한
동해시 토바펜션 업주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토바펜션 사고는 펜션 운영주의 지시로
종업원이 가스레인지를 철거한 뒤
가스 누출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펜션 업주 66살 A씨를
업무상과실 폭발성물건파열죄 등으로 구속기소 하고,
펜션 공동운영자와 종업원, 가스공급업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인재인 만큼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게 엄중한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를 틀림없이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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