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재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가

오늘 다시 퇴원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50살 A씨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난 5일 수시 검사에서 양성 판정으로 재확진돼

원주의료원에 입원했지만,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밀접 접촉자인 가족 3명은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 보건당국은 전국적으로 재확진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퇴원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