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금 270억원을 지급합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지원금

270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시장은 정부와 강원도의 생활안정지원대상자 9만 명을 제외한

시민 27만 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급 방법은 원주지역에서 특정 기간에만 사용하는

선불카드 형태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시는 가능한 5월 내 지급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