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확진자 모두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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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4.06 댓글0건본문
지난 주말사이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해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춘천에서
해외 입국 유학생인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공항에서
부모자가용을 이용해 오후 7시쯤 춘천에 도착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에 미결정 판정을 받아
지난 4월 3일 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족들과 방과 화장실 등도 별도로 사용해 왔으며,
자가격리 조치된 가족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토요일, 양양과 철원,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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