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오는 9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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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4.07 댓글0건본문
동해안 최북단 황금어장인 저도어장이
오는 9일부터 고성군 현내면 어업인들에게 개방됩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동해안 최북단 북방한계선에서
1㎞에 위치한 저도어장을
오는 9일 올해 처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도어장은 1964년 어로한계선 설정 이후
조업 구역 축소 등으로 고성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1972년 처음 개방됐으며,
이후 매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개방됩니다.
올해 저도어장이 개방되면, 고성군 현내면의 어선 7천여척이 입어해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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