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모임, 민주당과 통합당 낙하산 공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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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4.02 댓글0건본문
원주시민모임이 낙하산 공천에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원주를 사랑하는 시민일동 관계자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낙하산식 공천은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두 차례하고, 7개월간 강원도지사 생활을 했을 뿐
원주와 특별한 정치적 인연은 없고,
통합당 박정하 후보도 20대 총선 당시 제주도 정무부지사로 재직 중
원주갑 출마를 위해 공천 신청을 했지만, 낙천되자 서울로 떠났고,
지난 4년간 원주에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주시민을 무시하는 낙하산식 공천에 대해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시민에게 알릴 것이며,
해당 후보자에 대한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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