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텔레그램 n번방 실체 알린 대학생 신변보호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0.04.02 댓글0건본문
경찰이 ‘텔레그램 n번방’의 실체를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으로 활동중인 대학생에 대해 신변 보호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을 최초 취재해
경찰에 공익제보한 '추적단 불꽃'이란 이름으로 활동한
대학생 기자 2명의 신변 보호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이목이 쏠리면서
공익신고자의 신상 유포나 협박 등
자칫 신변에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에게 스마트 위치를 지급하는 등
신변 보호 조처를 하는 한편,
신변보호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대상자의 안전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익신고자의 신상을 유포하거나
협박 등 위해를 가하는 가해자를 추적, 검거해 엄벌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