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기 환경부차관이 오늘 강원도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오늘 춘천과 홍천의

3단계 광역 울타리 설치 현장 등을 방문하고,

봄철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ASF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차관은 광역 울타리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울타리 훼손 지점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해달라고

화천군 관계자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 개체가 연달아 발견된

화천 화천읍 풍산리 지역 소독 통제 초소와 파로호 지역을 찾아

인근을 오가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