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주민 간병인 코로나19 확진, 포천의료원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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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31 댓글0건본문
철원 주민 67살 B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포천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경기도 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출퇴근하는 간병인으로,
신고지 기준에 따라 의정부시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철원군은 B씨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역 금융기관 2곳과 사우나 1곳 등은 폐쇄했습니다.
앞서 B씨가 근무하던 의정부성모병원은
어제 80대 입원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병동이 임시 폐쇄된 가운데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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