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전 농림부 장관, 강원도 감자행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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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27 댓글0건본문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강원도 감자 특판행사를 비판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오늘 SNS를 통해
강원도가 택배비와 홍보비 등을 보조해 10kg에 5천원으로 감자를 팔아
다른 지역 감자 농가를 더 어렵게 했다며,
이런 행사는 시장을 왜곡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감성에 호소하는 일시적 이벤트가 아니라
수급 대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돌아보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가격 하락의 원인 파악과 유통구조 개선 등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특판 행사 감자는 지난해 감자로
원래 4월까지 정상 출하하는 물량이라며,
시장 왜곡은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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