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심과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서부순환도로가

올 하반기 조기 개통될 전망입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무실동과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서부순환도로의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만종사거리와 시청, 남원주 IC 일대 등에

교통망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부순환도로를 기존 준공 예정인 2021년 말보다 1년 앞당겨

올 하반기에 개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종리까지는 6차로, 기업도시 진입로는 4차로로 개설될 예정이며,

서부순환도로는 직진 3차로와 좌·우회전 각각 1차로로 우선 개설해

차량 흐름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 송삼사거리~대성고 앞까지 보조 간선도로를 신설하고,

만대교차로도 우회전 차선을 확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