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이 도내 학원과 교습소에 방역 소독을 진행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원에 휴원과 학생 등원 자제를 권고하는 것만으로는

감염병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직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비 3억1천782만원을 긴급 투입해

도내 2천 305개 모든 학원과 749개 교습소를 소독하며,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에도 방역을 진행합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도내 학원 644개와 교습소 199개 등

총 843개, 27%가 휴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