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토바펜션 업주 구속, 폭발 원인 제공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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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17 댓글0건본문
설날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7명이 사망한
동해시 토바펜션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수사전담팀은
과실폭발성물건파열죄와 업무상 과실치사,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토바펜션 업주 66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펜션 직원과 액화석유가스공급업자, 건축업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사고가 난 동해시 토바펜션 객실 내 가스레인지를
인덕션 등 전기조리시설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가스 배관 중간밸브 부분의 마감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일가족 7명이 사망한 가스폭발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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