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산불방지센터가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가장 높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주말 기동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드론 감시와 취약지 순찰을 통해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산림으로부터 100ｍ 이내에서 농산 부산물 등을 소각하다가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