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이 내일부터 자가격리에서 해제됩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신천지 관리대상 신도 1만 4천 339명 중

지난 27일 통보된 신도들부터 12일 오전 0시 격리가 해제됩니다.

2월 28일 통보된 교육생들은 13일 0시,

3월 2일 추가된 신도는 15일 0시부로 각각 해제될 예정입니다.

도는 어제 오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과 영상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격리연장이 필요하면 지역별로 여건에 따라

능동감시만 자율 시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