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마스크 등 판매사기 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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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13 댓글0건본문
춘천경찰서(서장:최현순)는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2천 3백 만 원을 챙긴 피의자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오늘 춘천서에 따르면 지난 달 7일부터 3월 10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피해자 379명으로부터 모두 2천 3백여만 원을 본인 명의 계좌로 송금 받아 챙긴 22살 A씨를 체포해 어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A씨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이용해 갖고 있지도 않은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와 매점 매석 행위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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