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 헌혈 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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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13 댓글0건본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헌혈 인구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군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 공공기관 등이 헌혈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육군 2군단은 오늘 춘천시 사령부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헌혈 행사를 열어 많은 장병들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도 지난 11일 혈액 부족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긴급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증 2천 여 장을 강원 혈액원에 전달했습니다.
이 밖에도 강원 소방공무원, 동해 해양 경찰청, 강릉시 사회단체, 강원도 농업기술원, 인제 공무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등도 헌혈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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