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흘째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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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13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도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고 29명에 머물러 있어, 외부 유입 차단 방역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전창준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0일까지 신천지 교인 확진자를 접촉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며, “지역 내 남위험요인을 잘 관리하고 외부유입 요인 차단과 방역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고위험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생활 시설 관리, 도 경계 특별지역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콜센터 35곳과 피시방, 노래방 등 천 9백 여 곳, 학원과 교습소 3천 여 곳,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요양원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강원도는 내일 신천지 창립 일을 맞아 소규모 모임이나 집회 등에 대비해 시군, 경찰과 협력해 동향 파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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