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경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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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13 댓글0건본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박선규 예비후보를 제외한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결정한 가운데, 박선규 예비후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한지 50일도 되지 않는 후보와 불과 2일전에 공천 신청한 후보 간의 경선을 결정했다.”며, “경선에서 가장 앞서는 후보를 배제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박선규가 배제되고, 특정 후보는 공천약속을 받고 나왔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경선 기회조차 없이 공천배제 이유도 모른 채 결정에 승복하라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공관위에서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해 공관위의 잘못된 결정을 직접 유권자들에 묻고 심판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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