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코로나19 검사 불응자에 대해

강제집행명령 등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오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고위험 직업군 종사자의 검사가 필요함에 따라,

검사 불응시 관련법에 따라 강제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재 관리대상 신천지 신도 가운데

고위험 직업군 종사자는 482명으로,

검사결과 334명은 음성, 결과 대기 중 67명이지만,

81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 고위험 직업군 종사자는

의료기관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가 각 22명, 어린이집 17명,

공무원 11명, 초등학교 8명, 유치원 1명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