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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번 확진자 이동경로 은폐혐의로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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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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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동선을 누락하거나 은폐한 코로나19 확진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역에서

원주지역 3번째 확진판정을 받은 56살 A씨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경로를 고의로 누락·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아파트 동대표 회의 참석과

아파트 내 피트니스센터 이용 사실을 진술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시가 초기 방역 차단시기를 놓쳐

지역사회 내 코로나19가 확산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A씨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과 접촉했던

시 보건소 역학조사반 직원 3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행정 손실을 불러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은 물론

행정 신뢰를 떨어드린 A씨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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