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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중국인 유학생 40% 입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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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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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강릉에서

입국을 포기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242명 가운데

교환학생이나 입국을 취소한 학생은

40%인 96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릉원주대의 경우 중국 유학생 49명이 어제까지 입국하기로 했지만,

9명밖에 입국하지 않았고,

휴학을 하겠다거나 일찍 입국할 이유가 없다며

입국일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입국을 미룬 이들이 갑자기 들어오면

격리 장소를 새로 마련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휴학 의사 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릉시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 문제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 대학생 관련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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