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이 신천지 교인의 소재 확인을 위해

신속대응팀 인원을 확대해 운영합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도내 신천지 교인 1만 331명의 명단이 확인됨에 따라

지방청과 일선 17개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신속대응팀을

기존 210명에서 285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신천지 교인은 교육생 명단을 받기 전 기준으로,

원주시 4천 963명, 춘천시 2천 217명,

강릉시 1천276명, 동해시 834명, 속초시 503명 등으로,

신천지 교인이 가장 많은 원주시의 신속대응팀 인력을

40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소재 확인 요청 시 현장 조사, 현장 조사 불응 시 조치,

소재 확인,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