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주말 사이 1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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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3.02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는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늘어나
총 19명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 9명, 강릉 5명, 춘천 2명, 속초 2명, 삼척 1명 등으로,
19명 중 11명이 신천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원주 확진자 9명 중 8명은 신도와 신도 부부 등 가족으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 참석자를 중심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등 모두 1만 4천 98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가 99%가량 진행 중인 가운데,
527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돼 검사를 시행했으며,
128명은 음성 판정됐고, 25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129명은 검체를 채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54명은 가능한 한 빨리 파악해
조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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