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6일까지 일제방역을 실시합니다.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오늘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전 지역에서 일제방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제 방역은 공무원, 육군 제23보병사단 장병 등이 참여하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장비를 투입해

읍·면·동 전 지역, 학교 37개소 등에 집중 방역을 펼칠 방침입니다.

현재 삼척지역 읍·면·동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잠정 폐쇄하고,

비상 연락망을 유지 중입니다.

삼척시는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조처를 하겠다며,

시민 또한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 관리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