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중국인 유학생 임시 격리방안을 마련합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146명으로,

이가운데 97명은 입국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중국인 유학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해 정밀검사를 하고,

개별적으로 강릉에 도착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보건소로 데려가 시료를 채취할 계획입니다.

검사를 마친 중국인 유학생들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와 기숙사 등에서 2주간 격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