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급 이송대책을 마련합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 측에서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하고 있습니다.

강원소방은 보건소 구급차가 부족하거나

구급대원의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119구급차로 이송에 나서고,

이송 시에는 음압 들것을 사옹하며,

구급대원 모두 감염 보호복을 착용하고 접촉 인원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또,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소방서마다 임시대기 장소를 운영해

동선을 최대한 줄이고, 구급차 소독을 강화합니다.

한편, 강원소방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지역에

구급차 6대와 응급구조 관련 자격증이 있는 대원 13명을 파견해

이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